...이게 대체 뭔 소리야!!

사범대학에 올인했다가 가,나,다 전형 몽땅 전부 떨어져 버려 할 수 없이 입학하게 된 흔히들 말하는 3류 꼴통대의 신소재공학과. 뭐 지금은 휴학중이지만 다니면서 인문계라는 죄로 개고생도 해보면서 정도 생기고 나름대로의 목표도 생겨버렸다(...)

신소재공학과(재료공학과)에서 일반적으로 선택할 수 있는 루트는 세가지.

흔히들 말하는 금속재료분야,

그리고 내가 목표로 삼았던 디스플레이 재료분야,

또 한가지 반도체 재료분야가 있다.

그런데! 그런데!! 그런데!!!

http://www.dt.co.kr/contents.html?article_no=2008122402012069741002 <- 문제의 기사

같은 학교내에 LED조명공학과가 생기게되었다...;


이로써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 신소재공학과에서 분화되어 나온 학과가 나노광공학과, LED조명공학과 두개로 늘어나버렸다.

디스플레이 재료분야쪽으로 공부하던 사람들은 복학하면

'응? 내 지도교수가 다른 학과 교수가 되어있다니!!' 라고 말하는 사람들이 꽤 생기겠지...-ㅅ-;


이것으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... 더더욱 큰 문제는..
 
친절하게도 지식경제부(구 산자부) 꼬꼬마들이 같은 학교내 중복되는 분야가 많은 학과를 설치해 줌으로써 같은 학교내에서조차 경쟁관계에 진입. 안그래도 비좁은(응?) 취직문을 더더욱 좁게 만들어 줬다는 것이다.

'나의 꿈을 짓밟아버리다니!! 이거 용서 할 수 없구만!!!' 라고 부르짓는 사람들이 생길지도...-_-;



나도 한번 전과를 고려해봐야겠군...-0-;

by 떼굴 | 2009/04/25 00:51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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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데프콘1 at 2009/04/25 01:23
전과하려면 학점관리가 무섭죠
Commented by 떼굴 at 2009/07/30 18:01
계약학과라고 이번에 새로생긴 '기한제' 학과라는군요(...) 미래의 플랜을 짜고자 내년 복학때 수강해야되는게 뭐가 있나 체크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.

언론도 계약학과라는 개념이 생소해서 이런 보도를 낸듯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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